로버트 E. 리(Robert E. Lee)는 남부인들에게 남북전쟁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연방을 재건하며, 화해를 위해 힘쓸 것을 촉구했습니다.
병사들에게 남긴 유명한 고별 연설
1865년 4월, 애포매토스에서 항복한 뒤 병사들에게 전한 고별 연설에서 리는 그들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말하며, 동시에 "자유로운 백성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리고 "법을 준수하고, 평화를 지키며, 자녀들을 교육하라"고 간곡히 당부했습니다. 이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남부 사회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본 원칙들이었습니다.
화해와 통합을 향한 메시지
리는 남부인들이 "다른 주의 시민들과 하나가 되어" 국가 재건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옳다고 믿었던 원칙을 위해 싸웠지만, 이제 그 대의는 패배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미국 정부의 권위에 순응하고 각자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하는 것뿐입니다."
남북전쟁의 상처를 치유한 리의 태도
패전의 책임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리가 보여준 이러한 태도는 남부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화해와 재건에 대한 호소는 남북전쟁이 남긴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분열된 국가를 다시 하나로 모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