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역사

미국 국기에 별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국기의 별, 무엇을 의미할까?

미국 국기(성조기)에는 총 50개의 흰색 별이 그려져 있습니다. 각각의 별은 미합중국을 구성하는 50개의 주(state)를 하나씩 상징합니다.

별의 배치 방식

이 별들은 깃대 왼쪽 위의 파란색 칸(캔턴) 안에 9개의 가로줄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6개의 별이 있는 줄과 5개의 별이 있는 줄이 번갈아 배치되어, 6개짜리 줄 다섯 개와 5개짜리 줄 네 개로 총 50개의 별을 이룹니다. 이렇게 빈틈없이 교차하여 배치된 모양 때문에 미국 국기의 별들은 '하늘의 별자리'를 연상시키는 인상을 줍니다.

왜 50개의 별일까?

미국 건국 초기의 국기에는 별이 13개뿐이었습니다. 이는 독립 선언 당시의 13개 식민지를 상징한 것이며, 지금도 국기의 붉은색과 흰색 줄무늬 13개가 그 13개 식민지의 역사를 기리고 있습니다.

이후 새로운 주가 연방에 가입할 때마다 별이 하나씩 추가되었습니다. 1959년 하와이가 50번째 주로 연방에 가입하면서 현재의 50개 별 디자인이 확정되었으며, 오늘날 우리가 보는 배치는 1958년 로버트 헤프트(Robert Heft)라는 학생이 학교 과제로 고안한 디자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발리 포지 별자리 전설

독립전쟁 중인 1777~1778년 겨울, 대륙군이 발리 포지(Valley Forge)에 주둔했을 때 하늘에 떠 있던 별자리에서 국기의 별 배치 영감을 얻었다는 일화도 전해집니다. 다만 이 이야기는 확증된 사실이라기보다 전설에 가까우며, 실제 별의 수와 배치는 역사적으로 주의 수 변화에 따라 결정되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