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마지막으로 가입한 주는 바로 하와이(Hawaii)입니다. 하와이는 1959년 8월 21일, 미국의 50번째 주로 연방에 정식 편입되었습니다.
하와이가 주로 승격되기 약 8개월 전인 1959년 1월 3일에는 알래스카(Alaska)가 49번째 주로 연방에 합류했습니다. 즉, 1959년은 미국 역사상 유일하게 두 개의 새로운 주가 동시에 탄생한 해로 기록됩니다.
미국 본토와 떨어진 두 개의 주
하와이와 알래스카는 미국 본토(48개 주)와 국경을 맞대고 있지 않은 유일한 두 주라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알래스카는 1867년 러시아로부터 매입한 영토로, 미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지만 인구 밀도는 가장 낮습니다. 혹한의 기후와 웅장한 자연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죠.
반면 하와이는 태평양 한가운데에 자리한 여러 섬으로 이루어진 주로, 따뜻한 열대 기후와 아름다운 해변 덕분에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손꼽힙니다. 원래 왕국이었던 하와이는 1898년 미국에 합병된 후 준주를 거쳐 정식 주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