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멕시코 전쟁과 영토 획득
1846년부터 1848년까지 벌어진 미국-멕시코 전쟁은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영토 확장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체결된 과달루페 이달고 조약(Treaty of Guadalupe Hidalgo)에 따라 멕시코는 광대한 북부 영토를 미국에 할양했고, 미국은 그 대가로 1,500만 달러를 지불했습니다.
멕시코 할양지에 포함된 지역
이 조약으로 미국에 편입된 주요 영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캘리포니아 — 태평양 연안 전역
• 네바다 — 전체 영토
• 유타 — 전체 영토
• 애리조나 대부분
• 뉴멕시코 서부
• 콜로라도 남부
• 와이오밍 남부
추가 확장: 가즈던 구매
1853년에는 가즈던 구매(Gadsden Purchase)를 통해 현재 애리조나 남부와 뉴멕시코 남서부 일대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오늘날의 미국 남서부 국경선이 완성되었습니다.
역사적 의미
이렇게 획득한 영토는 통칭 '멕시코 할양지(Mexican Cession)'라고 불리며, 약 137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방대한 면적입니다. 이 지역은 이후 캘리포니아 골드러시와 대륙횡단철도 건설의 무대가 되며 미국의 서부 개척과 경제적 도약의 핵심 기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