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남미 대륙에는 아직 독립하지 못한 국가가 없습니다. 현재 남미에 속한 모든 나라는 이미 주권 국가로서 독립을 이루었으며, 어느 나라도 식민지 지배 아래에 있지 않습니다.
남미 각국의 독립 역사
남미의 독립 운동은 대체로 19세기 초반에 활발하게 전개되었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한 투쟁이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일어났으며, 시몬 볼리바르(Simón Bolívar)와 호세 데 산마르틴(José de San Martín) 같은 독립 영웅들이 중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1816년, 칠레는 1818년, 페루와 콜롬비아는 1821년, 브라질은 1822년에 각각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이후 남미 대륙의 여러 나라들이 잇달아 독립 국가의 반열에 올랐고, 오늘날 남미에는 12개의 독립 주권 국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령 기아나는 예외일까?
남미 북동부에 위치한 프랑스령 기아나(French Guiana)는 흔히 오해를 받는 지역입니다. 이곳은 현재도 프랑스의 해외 데파르트망(주)으로 남아 있어 사실상 프랑스 영토에 속하지만, 엄밀히 말해 '독립하지 못한 국가'라고 부르기는 어렵습니다. 프랑스령 기아나는 애초에 독립 국가였던 적이 없는, 프랑스에 통합된 하나의 행정 구역이기 때문입니다.
정리
따라서 질문에 대한 답은 명확합니다. 남미에는 아직 독립하지 못한 국가가 존재하지 않으며, 대륙의 모든 국가는 이미 독립을 달성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