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6년, 아일랜드에 대통령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846년 아일랜드에는 대통령이라는 직위 자체가 없었습니다. 당시 아일랜드는 독립된 공화국이 아니라 그레이트브리튼 및 아일랜드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의 일부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아일랜드의 정치적 상황
1800년 연합법(Acts of Union)에 따라 1801년부터 아일랜드는 영국과 하나의 왕국으로 통합되었고, 국가원수는 런던에 있는 군주, 즉 당시 기준으로는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이었습니다. 따라서 1846년에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대통령은 존재할 수 없었습니다.
아일랜드 대통령제의 탄생
아일랜드에 대통령직이 처음 생긴 것은 훨씬 이후인 1937년 헌법이 제정되면서부터입니다. 이후 1938년 더글러스 하이드(Douglas Hyde)가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비로소 오늘날과 같은 아일랜드 대통령 체제가 확립되었습니다.
참고: 1846년은 대기근의 해
역사적으로 1846년은 아일랜드에게 매우 아픈 해이기도 합니다. 감자 흉작으로 시작된 아일랜드 대기근(Great Famine)이 본격화되어 수백만 명이 굶주림과 이민의 고통을 겪었습니다.
정리
요약하자면, 1846년 아일랜드에는 대통령이 없었으며, 아일랜드는 그레이트브리튼 및 아일랜드 연합왕국의 영토로서 영국 군주의 통치를 받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