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작가들은 북유럽과 중부 유럽의 특정 민족을 총칭하는 용어로 튜턴이라는 용어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피해를 입은 민족과 부족 자체는 일체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독일인은 누구였나요? 통일된 민족으로서의 독일인은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 용어는 라인강, 다뉴브강, 비스툴라강 사이 지역에 살았던 특정 부족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용어입니다. 이 부족들은 공통의 국가를 형성하지도 않았고 공통의 정체성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정기적으로 자기들끼리 싸웠습니다.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가 고도로 발달하던 당시에는 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