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역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독일을 떠난 후 어디로 갔을까?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1932년 12월, 나치의 유대인 박해가 날로 심해지자 조국 독일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이후 어디로 향했을까요?

독일을 떠난 이유

아인슈타인은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나치 정권의 주요 탄압 대상이 되었습니다. 당시 나치는 유대인 학자들을 대학과 연구 기관에서 축출하고 있었고, 아인슈타인 역시 목숨의 위협마저 느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그는 독일을 영영 떠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새로운 터전, 미국 프린스턴

아인슈타인이 선택한 곳은 미국이었습니다. 그는 뉴저지주 프린스턴에 자리한 고등연구소(Institute for Advanced Study)에 합류하여 연구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상대성 이론을 비롯한 물리학 연구를 계속했으며, 프린스턴은 그의 인생 마지막 무대가 되었습니다.

생애의 끝까지 과학과 함께

아인슈타인은 1955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약 20년 넘게 프린스턴에서 머무르며 학문에 몰두했습니다. 나치의 박해를 피해 떠난 그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현대 물리학 발전에 큰 기여를 남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