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에 두 유럽 국가가 유럽연합(EU) 가입 제안을 거부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기록상 1995년에 EU 가입 초대를 거부한 유럽 국가는 없습니다.
1995년, 오히려 세 나라가 EU에 새로 가입
실제로 1995년은 EU 역사에서 확장의 해였습니다. 그해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웨덴 세 나라가 정식으로 EU에 가입하며 회원국 수가 12개국에서 15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국민투표로 확인된 가입 의사
세 나라 모두 가입 여부를 국민투표에 부쳐 국민의 뜻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오스트리아와 핀란드, 스웨덴에서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유권자들은 EU 가입에 찬성표를 던졌고, 이 결과에 따라 세 나라는 1995년 1월 1일부로 정식 회원국이 되었습니다.
참고: 노르웨이의 사례
다만 '거부'라는 키워드와 관련해 언급할 만한 사례가 있습니다. 노르웨이는 1994년 11월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EU 가입을 근소한 차이로 부결시켰고, 그 결과 1995년 확장에는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즉, 1995년 전후 상황에서 가입을 거부한 국가가 있다면 그것은 노르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리
결론적으로 1995년에 두 유럽 국가가 EU 가입 초대를 거부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그해의 실제 이야기는 오스트리아·핀란드·스웨덴이 국민투표를 통해 자발적으로 EU에 합류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