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년 이탈리아-오스만 제국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1912년 봄, 이탈리아인들은 그리스의 도데카네스 지역을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탈리아인들은 1912년 4월 29일 카스텔로리조에 도착했지만, 이탈리아인들을 해방자로 여기는 주민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곳이 다른 섬들과 너무 멀다고 생각하여 점령할 수 없었습니다. 1912년 11월 13일, 제1차 발칸 전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섬의 원로들은 당시 총리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에게 섬과 어머니 그리스의 통합을 요청하는 각서를 보냈습니다. 베니젤로스는 두려워서 거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