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의 자녀들은 암살되지 않았다
아니요,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Archduke Franz Ferdinand)의 자녀들은 암살되지 않았습니다. 1914년 6월 28일 사라예보에서 대공과 함께 암살된 인물은 그의 아내인 조피 폰 호엔베르크 공작부인(Sophie, Duchess of Hohenberg)입니다.
사라예보 사건의 진실
세르비아계 민족주의자 가브릴로 프린치프(Gavrilo Princip)가 쏜 총탄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왕위 계승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과 그의 아내 조피는 같은 자리에서 생명을 잃었습니다. 이 사건은 제1차 세계대전을 촉발한 도화선이 되었지만, 당시 부부의 세 자녀는 현장에 동행하지 않아 무사했습니다.
부모를 잃고 남겨진 세 자녀
대공 부부에게는 슈피리(Princess Sophie, 1901년생), 막시밀리안(Maximilian, 1902년생), 에른스트(Ernst, 1904년생) 세 명의 자녀가 있었습니다. 부모를 잃은 후 이들은 친척과 가족 지인들의 보호 아래 성장했으며, 이후 평범한 삶을 살았습니다.
특히 장남 막시밀리안과 차남 에른스트는 모계를 통해 호엔베르크 공작 작위를 이어받았으나, 귀천상혼(귀족과 평민 간의 결혼)으로 태어난 자녀였기 때문에 합스부르크 왕가의 왕위 계승권에서는 제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