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이 끝났을 때, 프랑스는 전쟁에서 승전국으로서 여러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프랑스의 주요 목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패배에 대한 복수
프랑스는 1871년 프로이센에게 당한 굴욕적인 패배에 대한 복수를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이 전쟁에서 프랑스는 알자스-로렌 지역을 독일에 빼앗기는 아픔을 겪었는데, 이러한 복수심은 프랑스가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된 중요한 동력이 되었습니다.
2. 알자스-로렌 지역의 회복
알자스-로렌 지역을 다시 프랑스 영토로 되찾는 것은 핵심 목표 중 하나였습니다. 이 지역들은 수백 년간 프랑스의 일부였으며, 프랑스인들에게 당연히 자신들의 땅이라고 여겨졌습니다. 이 지역을 회복하면 1871년의 패배를 만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쪽 국경이 확장되어 프랑스의 전략적 위치도 크게 개선될 수 있었습니다.
3. 독일의 약화
프랑스는 독일이 다시는 자신들을 위협할 수 없도록 독일의 군사력과 정치력을 약화시키기를 원했습니다. 이를 위해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해체하고, 자원 접근을 제한하며,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는 방안들이 포함되었습니다.
4. 국경 안보 확보
프랑스는 미래의 독일 침공에 대비해 북동쪽 국경을 확실히 보호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더 방어하기 쉬운 국경선을 설정하고, 프랑스와 독일 사이에 안전 완충지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5. 배상금 요구
프랑스는 전쟁 중 입은 막대한 피해와 경제적 손실에 대해 독일로부터 배상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이러한 배상금은 프랑스를 재건하고 경제력을 회복하는 데 필수적인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결국 프랑스의 이러한 요구들은 베르사유 조약에 상당 부분 반영되었으며, 특히 알자스-로렌 반환과 막대한 배상금 부과 등이 실현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강경한 처벌 조항들은 훗날 독일의 분노와 제2차 세계대전의 씨앗이 되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