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옥타비우스)가 카시우스와 브루투스와 벌인 전투는 기원전 42년 필리피 전투(Battle of Philippi)입니다.
필리피 전투란?
필리피 전투는 로마 공화정 말기에 벌어진 결정적인 전투로, 그리스 마케도니아 지방의 도시 필리피 인근에서 치러졌습니다. 이 전쟁은 율리우스 카이사르 암살 사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대립한 세력
- 제2차 삼두정치 측: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옥타비아누스, 레피두스
- 해방자파(Liberatores): 카이사르를 암살한 마르쿠스 유니우스 브루투스와 가이우스 카시우스 롱기누스
전투의 경과와 결과
필리피 전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전투에서 안토니우스는 카시우스의 진영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고, 절망에 빠진 카시우스는 자결했습니다. 이후 약 3주간의 대치 끝에 열린 두 번째 전투에서 브루투스의 군대는 완패했고, 브루투스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 승리로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는 카이사르 암살 세력을 완전히 제거했으며, 로마 공화정 부흥의 마지막 희망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 전투는 로마가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