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콜럼버스: 1492년 이탈리아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아시아로 향하는 새로운 항로를 찾기 위해 출발했지만 바하마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인도 제도에 도착했다고 착각했습니다.
존 캐봇: 1497년에 영국을 대표하여 항해한 이탈리아 탐험가 존 캐봇(John Cabot)은 북아메리카 동부 해안에 도착하여 현재 캐나다에 있는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어 지역의 일부를 탐험했습니다.
아메리고 베스푸치: 또 다른 이탈리아 탐험가인 아메리고 베스푸치(Amerigo Vespucci)는 1499년과 1501~02년에 남아메리카 동부 해안을 탐험했습니다. 그는 새로 발견된 땅이 아시아가 아니라 독립된 대륙임을 깨닫고 '아메리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페르디난드 마젤란: 1519년 포르투갈 탐험가 페르디난드 마젤란은 아시아로 향하는 서쪽 항로를 찾기 위해 스페인의 후원을 받는 탐험에 나섰습니다. 항해 중에 그는 현재 자신의 이름을 딴 해협(마젤란 해협)을 항해하여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최초의 유럽인이 되었습니다. 그의 선박인 빅토리아호는 마침내 세계 최초의 일주를 완료했으며, 마젤란 자신은 여행이 끝나기 전에 필리핀에서 사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들 탐험가들과 그들의 항해는 세계에 대한 유럽의 지식을 넓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그에 따른 탐험과 식민지화 시대를 형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