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4년, 조지 암스트롱 커스터(George Armstrong Custer) 중령이 이끄는 탐험대가 블랙힐스(Black Hills) 지역을 조사하던 중 프렌치 크릭(French Creek)에서 금을 발견했습니다. 이곳은 현재 사우스다코타주 커스터(Custer) 인근에 해당합니다.
블랙힐스 골드러시의 도화선
커스터 탐험대의 금 발견 소식은 빠르게 전국으로 퍼져나갔고, 이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블랙힐스 골드러시'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일확천금의 꿈을 품은 수천 명의 광부와 개척자들이 사우스다코타로 몰려들면서 이 지역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사금 채굴의 황금기
1877년부터 1880년까지 프렌치 크릭을 비롯한 블랙힐스 일대에서는 사금(砂金) 채굴(placer mining)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수백만 달러 상당의 금이 생산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데드우드(Deadwood), 리드(Lead) 같은 광업 도시들이 빠르게 성장했고, 특히 호머스테이크(Homestake) 광산은 훗날 북미 최대 규모의 금광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