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적 발견

콜럼버스는 첫 항해에서 그레나다를 발견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첫 항해에서 그레나다를 발견하지 않았습니다.

1492년 첫 항해의 실제 경로

1492년 콜럼버스의 첫 번째 항해는 대서양을 건너 카리브해의 여러 섬에 도착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당시 그가 도달한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바하마 제도
  • 히스파니올라 섬(현재의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
  • 쿠바

이 시기 콜럼버스는 자신이 아시아, 즉 '인도'에 도착했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곳 주민들을 '인디언'이라 불렀습니다.

그레나다가 유럽인과 처음 만난 순간

그레나다는 카리브해에서 훨씬 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로, 첫 항해의 경로에서 벗어나 있었습니다. 이 섬이 유럽인에게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1498년 콜럼버스의 세 번째 항해 때였습니다.

당시 콜럼버스는 1498년 8월 15일 그레나다를 목격하고 이 섬을 '콘셉시온(La Concepción)'이라 명명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스페인 선원들이 이 섬을 스페인 남부의 그라나다(Granada) 지역과 연관 지어 부르면서 오늘날의 이름이 굳어졌습니다.

정리

즉, 그레나다의 발견은 1492년 첫 항해가 아닌, 약 6년 뒤인 1498년 세 번째 항해에서 이루어진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