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인물

이집트학의 아버지, 장 프랑수아 샹폴리옹

장 프랑수아 샹폴리옹(Jean-François Champollion)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1798년 이집트 원정을 떠났을 때 열 살이 채 되지 않은 소년이었다. 그러나 어린 샹폴리옹은 신비로 가득한 이 땅에 깊은 매력을 느끼게 된다. 1799년 나폴레옹 원정 도중 부샤르(Bouchard) 중위가 로제타 스톤을 발견하자, 나이 어린 샹폴리옹은 이 돌에 새겨진 유명한 상형문자를 해독하는 일에 평생을 걸기로 마음먹는다.

상형문자 해독의 위업

1821년, 그는 이 검은 돌에 새겨진 파라오 프톨레마이오스 5세의 이름을 성공적으로 해독해냈고, 이어 필라에 오벨리스크에 새겨진 클레오파트라의 이름도 알아냈다. 마침내 1822년 9월 14일, 샹폴리옹은 표어문자(뜻을 나타내는 기호)와 음성 문자가 결합되어 있는 상형문자의 암호를 완전히 풀어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1824년에는 상형문자 체계 전체를 정립했으며, 1826년에는 루브르 박물관의 이집트 고대 유물 큐레이터로 임명되었다.

이집트학의 아버지로 불리다

1828년, 그는 마침내 파라오들의 나라를 직접 방문하여 자신의 이론을 현실과 대조할 수 있었다. 문예 아카데미(Académie des Inscriptions et Belles-Lettres) 회원으로 선출된 그는 프랑스 대학(Collège de France)에서 최초의 고대 이집트학 교수직을 개설하고 이끌었다. "나는 이집트에 속하며, 이집트는 나의 전부다"라고 남긴 이 인물은 오늘날 이집트학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다.

생애: 1790년 12월 23일 ~ 1832년 3월 4일

이집트학의 아버지, 장 프랑수아 샹폴리옹

신분

이집트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