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로 벤소 디 카보우르 백작(Camillo Benso, Conte di Cavour)은 1861년 6월 6일, 향년 50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810년생인 그가 오늘날까지 생존해 있었다면 무려 210세가 넘는 나이였을 것입니다.
카보우르 백작은 몇 살로 살았을까?
카밀로 벤소 디 카보우르는 1810년 8월 10일 사르데냐 왕국의 수도 토리노에서 태어나, 1861년 6월 6일 같은 도시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나이는 50세로, 51번째 생일을 두 달여 앞두고 세상을 떠난 것이었습니다.
이탈리아 통일의 설계자
카보우르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국왕 아래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총리를 역임하며, 과감한 외교와 경제 개혁을 통해 이탈리아 통일 운동(리소르지멘토)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특히 크림 전쟁 참전과 프랑스 나폴레옹 3세와의 동맹을 통해 오스트리아의 영향력을 축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1861년 3월 17일 이탈리아 왕국이 선포되자 그는 통일 이탈리아의 초대 총리로 임명되었지만, 안타깝게도 통일 성립 불과 석 달 만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로마와 베네치아를 제외한 이탈리아 통일이라는 대업을 이루고 생을 마감한 셈입니다.
오늘날까지 살아 있었다면?
생몰년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카보우르 백작이 현재까지 생존해 있었다면 210세 이상의 초고령이 되었을 것입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가정에 불과하지만,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근대사에 지울 수 없는 발자취를 남긴 인물임을 잘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