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신인상주의(Neo-Impressionism)를 대표하며 점묘법(Pointillism)으로 유명한 화가 조르주 쇠라(Georges Seurat)는 여섯 남매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에게는 두 명의 형제와 네 명의 자매가 있었으며, 각각의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쇠라의 형제
- 에밀 쇠라(Émile Seurat)
- 폴 쇠라(Paul Seurat)
쇠라의 자매
- 마리 오귀스틴 쇠라(Marie Augustine Seurat) – 유아기에 요절
- 마리 마르그리트 쇠라(Marie Marguerite Seurat)
- 마리 베르트 쇠라(Marie Berthe Seurat) – 유아기에 요절
- 오귀스틴 세라핀 쇠라(Augustine Séraphine Seurat)
흥미롭게도 자매들의 이름에는 '마리(Marie)'와 '오귀스틴(Augustine)'처럼 같은 이름이 반복해서 사용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당시 프랑스 가톨릭 문화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명 관습이었습니다. 또한 여섯 명 중 두 명이 유아기에 사망한 점에서 당시 높았던 유아 사망률을 엿볼 수 있습니다.
1859년 파리에서 태어난 쇠라는 부유한 집안에서 성장했으며, 아버지 앙투안 크리소스트 쇠라(Antoine Chrysostome Seurat)는 법무 공무원 출신의 재산가였습니다. 안정적인 가정 환경 속에서 예술적 재능을 키워나간 쇠라는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와 같은 걸작을 남기며 미술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