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린 드 메디치(Catherine de Médicis, 1519~1589)는 1547년부터 1559년까지 프랑스의 왕비였으며, 1560년부터 1563년까지는 왕대비이자 섭정으로서 프랑스를 통치했습니다. 프로테스탄트에게 양심의 자유를 처음 인정한 프랑스 종교정책의 기초를 마련한 인물로, 근대 유럽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여성 정치가로 평가받습니다. 고아 시절과 정략 결혼 1519년 4월 13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난 카트린은 태어난 지 며칠 만에 부모를 잃고 두 숙모의 보호 아래 자라났습니다. 메디치 가문의 유일한 상속자였던 그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