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John F. Kennedy)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아링턴 국립묘지(Arlington National Cemetery)에 안장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묘지 중 하나로, 케네디 대통령의 묘소는 그중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입니다.
워싱턴 D.C.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의 묘소
케네디 대통령의 묘소는 포토맥 강 건너 워싱턴 D.C.를 조망할 수 있는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963년 11월 암살당한 뒤 같은 해 이곳에 안장되었으며, 묘소 인근에는 무명 용사의 무덤(Tomb of the Unknown Soldier)이 있어 수많은 참배객과 관광객이 함께 방문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원의 불꽃'과 케네디 기념비
케네디 묘소의 상징인 영원의 불꽃(Eternal Flame)은 장례식 당시 부인 재클린 케네디가 직접 점화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곳은 흔히 '케네디의 무덤' 또는 '케네디 기념관'이라고도 불립니다. 현재는 케네디 대통령 외에도 부인 재클린 케네디와 요절한 두 아들이 인근에 함께 안장되어 있으며,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추모하기 위해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