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됨 :루터는 선행과 면죄부를 구입함으로써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거부했습니다. 그는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인간의 공로가 필요 없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주어진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가톨릭 교회의 권위를 약화시키고 의식과 성례전에 대한 강조를 약화시켰습니다.
2. 오직 성경 :루터는 교회 전통이나 교황의 가르침보다는 성경만이 기독교 신앙과 실천의 궁극적인 권위라고 믿었습니다. 이 원칙은 개인이 스스로 성경을 해석하고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허용했기 때문에 가톨릭 교회의 계층 구조와 중앙 집중화된 권위에 도전했습니다.
3. 만인의 제사장 :루터는 오직 안수 받은 성직자만이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거부했습니다. 그는 모든 신자가 하나님 보시기에 제사장이며 성경을 해석하고 교회 리더십에 참여할 권리가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이 개념은 교회를 민주화했고 평신도들에게 종교 생활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부여했습니다.
4. 두 왕국 :루터는 영적인 영역과 현세적인 영역을 구별했습니다. 그는 교회가 정치 문제에 간섭해서는 안 되며, 정부도 종교 문제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교회와 국가의 분리는 많은 개신교 국가에서 기본 원칙이 되었습니다.
5. 모국어 예배 :루터는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는 또한 일반 사람들이 종종 이해하지 못하는 라틴어 대신 예배에서 모국어의 사용을 장려했습니다. 이를 통해 평신도들이 전례와 종교의식에 더욱 완전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6. 개신교 종파의 형성 :루터의 사상은 루터교, 칼빈주의, 성공회를 포함한 수많은 개신교 종파의 형성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들 종파는 교리, 예배 관행, 교회 통치 측면에서 가톨릭 교회와 갈라졌으며, 그들만의 독특한 정체성과 전통을 확립했습니다.
7. 가톨릭 교회에 미치는 영향 :루터의 사상은 가톨릭교회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종교 개혁에 대응하여 가톨릭 교회는 루터와 다른 개혁가들이 제기한 일부 비판을 해결하기 위해 반종교 개혁으로 알려진 자체 개혁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개혁에는 더 나은 사제 교육을 위한 신학교 설립, 성경과 전통의 중요성 재확인, 교황 권위 강화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루터의 사상은 중세 가톨릭 교회의 확립된 질서에 도전했고 유럽과 그 외 지역에 중대한 종교적, 문화적, 정치적 변화를 가져오는 길을 열었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개신교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오늘날까지도 기독교 사상과 실천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