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이야기

벤저민 프랭클린은 미국 독립선언서에 서명했을까?

네,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은 미국 독립선언서의 서명자 중 한 명입니다. 그는 펜실베이니아 식민지의 대표로 대륙회의에 참석했으며, 독립선언서 초안을 작성한 위원회의 멤버이기도 했습니다.

독립선언서 작성 위원회의 핵심 인물

프랭클린은 토머스 제퍼슨, 존 애덤스, 로저 셔먼, 로버트 리빙스턴과 함께 초안 작성을 맡은 이른바 '5인 위원회(Committee of Five)'의 일원이었습니다. 특히 제퍼슨이 집필한 초안에는 프랭클린의 수정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적인 순간, 70세의 서명

독립선언서는 1776년 7월 4일 대륙회의에서 공식 채택되었고, 프랭클린을 포함한 대표들은 같은 해 8월 2일에 서명했습니다. 당시 프랭클린의 나이는 70세로, 서명자 중 가장 고령이었습니다.

함께 알아두면 좋은 사실

프랭클린은 서명자들에게 "우리 모두 함께 매달리지 않으면, 각자 따로 교수대에 오르게 될 것"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고 전해집니다. 이는 독립 선언이 영국으로부터의 반역죄에 해당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나온 말로, 그의 기지와 결단력을 잘 보여주는 일화입니다.


결론적으로 벤저민 프랭클린은 단순히 서명만 한 것이 아니라, 문서 작성부터 채택까지 전 과정에 깊이 관여한 미국 건국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