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 커리(Kid Curry)
하비 로건 '키드 커리'(1878년 7월 15일 ~ 1911년 7월 7일)는 '챈시 테일러(Chauncey Taylor)'라는 가명으로도 알려진 미국의 무법자였다. 그는 카우보이 출신으로 열차 강도와 은행 강도 행각을 벌였으며, 유명한 무법자 집단인 와일드 번치(Wild Bunch)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었다.
키드 커리는 갱단 내 어떤 동료보다도 많은 강도 사건에 직접 가담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총기 사용에 능숙하고 성격이 거칠었던 탓에 당대 가장 위험한 무법자 중 한 명으로 꼽혔다. 그의 생애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 말기의 무법과 혼란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남아 있다.
한니발(Hannibal)
한니발(기원전 247년 ~ 기원전 183년)은 고대 카르타고의 장군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사 지휘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제2차 포에니 전쟁 중 코끼리를 포함한 대군을 이끌고 험준한 알프스산맥을 넘어 이탈리아 본토로 진입한 것으로 특히 유명하다.
한니발은 트레비아 전투, 트라시메노 호 전투, 칸나이 전투 등에서 로마군을 상대로 화려한 승리를 거두며 로마를 크게 위협했다. 그러나 기원전 202년 자마 전투에서 로마의 명장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에게 패배하면서 카르타고의 운명도 함께 기울게 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 한니발은 망명길에 올라 시리아의 셀레우코스 제국과 소아시아의 비티니아에서 군사 고문으로 활동했다. 그는 기원전 183년 로마의 추적을 피하지 못하고 자살 또는 암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의 뛰어난 전략과 전술은 오늘날까지도 군사학의 교본으로 연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