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와 18세기에 메릴랜드에서 가장 큰 종교 집단은 영국 교회, 로마 카톨릭 교회, 친우회(퀘이커)였습니다. 이들 그룹은 각각 자체 교회와 집회소를 갖고 있었으며 상대적으로 평화롭고 조화롭게 함께 살았습니다. 그러나 특히 영국의 정치적 불안이나 종교적 박해 기간에는 서로 다른 신앙 사이에 긴장이 가끔 발생했습니다.
19세기에 유럽에서 새로운 이민자들이 유입되면서 메릴랜드의 종교적 풍경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 이민자들은 자신들의 종교적 전통을 가져왔고, 주 전역에 새로운 교회와 유대교 회당을 세웠습니다. 그 결과, 메릴랜드는 종교적으로 훨씬 더 다양해졌으며, 오늘날 메릴랜드에는 1,500개가 넘는 다양한 종교 회중이 있습니다.
오늘날 메릴랜드는 종교적으로 관용적인 주이며, 모든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차별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종교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주의 종교적 다양성은 수많은 아름다운 교회, 사원, 모스크는 물론 활기 넘치는 종교 축제와 축하 행사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메릴랜드는 모든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예배하고 서로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