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건국의 아버지이자 제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은 물론 가족이 있었습니다. 그의 가족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아내 마사 웨일스 스켈턴 제퍼슨
제퍼슨은 1772년 마사 웨일스 스켈턴 제퍼슨(Martha Wayles Skelton Jefferson)과 결혼했습니다. 마사는 과거 결혼을 한 경험이 있는 미망인이었으며, 제퍼슨과의 결혼 당시 재산과 토지를 상당히 물려받은 상태였습니다.
부부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냈지만, 안타깝게도 마사는 1782년, 결혼 10년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내를 잃은 슬픔에 깊이 빠진 제퍼슨은 이후 평생 다시 결혼하지 않았습니다.
여섯 자녀, 그러나 성인까지 살아남은 것은 두 명
제퍼슨과 마사 사이에서는 총 여섯 명의 자녀가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당시 의료 환경이 열악했던 탓에 대부분의 자녀가 어린 나이에 요절했고, 성인으로 성장한 자녀는 단 두 명뿐이었습니다.
마사 제퍼슨 랜돌프(Martha Jefferson Randolph)
장녀로, 아버지의 정치 경력 내내 곁을 지키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제퍼슨이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백악관에서 공식 여주인 역할을 수행하며 '퍼스트 레이디'와 같은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메리 제퍼슨 에프스(Mary Jefferson Eppes)
차녀로, 어린 시절 아버지가 프랑스 주재 공사로 있던 시절 파리에서 함께 지내며 유럽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젊은 나이에 건강이 악화되어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마무리
토머스 제퍼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정치가였지만, 동시에 아내와 자녀를 깊이 사랑하는 가장이기도 했습니다. 비록 여섯 자녀 중 두 명만 성인까지 성장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그의 가족 이야기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