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의 구체적인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검투사 대회 :
- 검투사 대회는 콜로세움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훈련된 전사(종종 노예나 범죄자)가 서로 또는 야생 동물과 전투를 벌이는 곳이었습니다.
2. 야생동물 사냥과 싸움(Venationes) :
- 콜로세움에서는 사자, 호랑이, 곰, 코끼리, 황소와 같은 야생 동물을 사냥하거나 죽이거나 싸우는 숭배 행사도 열렸습니다.
3. 공개처형 :
- 콜로세움은 십자가형, 저주(야생 동물에 대한 선고) 등 공개처형이 행해진 장소였습니다.
4. 모의 해전(Naumachiae) :
- 가끔 콜로세움에 물이 가득 차서 모의 해전을 펼치는 경우도 있어 관객들에게 해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5. 드라마틱한 공연 :
- 후기 사용 시기로 갈수록 콜로세움은 연극이나 연극 행사의 장소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이전의 검투 대회나 야생 동물 사냥만큼 흔하지는 않았습니다.
6. 종교 행사 :
- 드물게 콜로세움이 종교의식이나 축제의 장소로 활용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7. 제국 권력의 상징 :
- 콜로세움은 제국의 권력과 로마제국의 위대함을 상징하는 곳으로, 로마의 힘과 권위를 보여주는 공공 행사와 오락의 장소 역할을 했습니다.
로마 제국이 쇠퇴한 후 콜로세움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부분적으로 해체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유적은 살아남아 고대 로마 건축, 공학, 사회적 관행에 대한 지속적인 증거로서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