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대륙에 온 대다수의 아프리카인들은 대서양 횡단 노예 무역 중에 노예로 끌려왔습니다. 대서양 노예 무역은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지속된 아프리카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의 주요 강제 이주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약 1,000만~1,200만 명에 달하는 아프리카인들이 강제로 고향을 떠나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송되어 노예로 팔렸습니다.
대서양 횡단 노예 무역은 아메리카 대륙의 농장에서 값싼 노동력에 대한 수요에 의해 주도되었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의 유럽 식민지 개척자들은 농장에서 일하기 위해 대규모 노동력이 필요했고, 그들은 아프리카 노예들이 값싸고 믿을 수 있는 노동력 공급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 노예들은 또한 유럽 노동자들보다 질병에 더 강한 것으로 여겨졌으며, 유럽인들에게는 치명적이었을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도록 강요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서양 횡단 노예 무역은 아프리카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 결과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수많은 아프리카 공동체가 파괴되었습니다. 노예 무역은 또한 아메리카 대륙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그곳에서 인종 불평등과 차별이 심화되었습니다.
아프리카인들이 식민지로 이주한 다른 방법
대서양 횡단 노예 무역 외에도 아프리카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온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일부 아프리카인은 자유 이민자로 왔고 다른 일부는 계약을 맺은 하인이었습니다. 계약을 맺은 하인은 아메리카 대륙으로 가는 대가로 일정 기간 동안 일하기로 동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계약 기간이 끝나면 계약을 맺은 하인은 자유롭게 고용주를 떠나 자신의 삶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인들도 탐험가, 군인, 선교사로 아메리카 대륙에 왔습니다. 15세기에 포르투갈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는 희망봉을 돌아 인도에 도착한 최초의 유럽인이 되었습니다. 다 가마의 항해는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새로운 무역로를 열었고, 아프리카인과 유럽인 간의 접촉도 증가했습니다.
아프리카인들은 식민지 시대에 유럽 군대에서 군인으로도 복무했습니다. 17세기와 18세기에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은 아프리카 군인들을 이용하여 아메리카 대륙에서 전쟁을 벌였습니다. 아프리카 군인들은 또한 미국 혁명에서도 역할을 수행하여 분쟁의 양쪽에서 싸웠습니다.
마침내 아프리카인들이 선교사로 아메리카 대륙에 왔습니다. 18세기와 19세기에는 미국, 카리브해 지역, 아프리카 출신의 아프리카 선교사들이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해 아메리카 대륙으로 여행했습니다. 이 선교사들은 아메리카 대륙의 기독교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아프리카 문화와 정체성을 홍보하는 데도 도움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