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 배경
제1차 세계대전은 1914년 유럽 대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전쟁의 직접적인 도화선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위 계승자인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이 암살당한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1908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공식 병합된 지역이었으며, 그 주도인 사라예보에서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이 세르비아 민족주의자의 총격으로 목숨을 잃으면서 국제적 긴장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유럽 열강들이 동맹 관계에 따라 차례차례 전쟁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전쟁의 종식과 휴전 협정
약 4년간 이어진 전쟁은 1918년 11월 11일 마침내 막을 내렸습니다. 연합국(주로 프랑스, 영국, 러시아 제국, 이탈리아, 일본, 미국)과 독일 간에 휴전 협정이 체결되면서 전쟁이 공식적으로 종식되었습니다.
휴전은 그날 오전 11시에 발효되었고, 길고 참혹했던 전선의 총성이 드디어 멎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은 수백만 명의 생명을 앗아간 인류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분쟁 중 하나로 기록되며, 이후 세계 질서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