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의 공식적인 종결
제1차 세계대전은 1918년 11월 11일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연합국과 독일 사이에 휴전 협정이 체결되면서 약 4년간 유럽 전역을 휩쓸었던 참혹한 전쟁에 마침내 종지부가 찍혔습니다.
휴전 협정 체결의 배경
휴전 협정은 연합국(주로 프랑스, 영국, 러시아 제국, 이탈리아, 일본, 미국)과 독일 간에 체결되었습니다. 당시 독일은 서부 전선에서 패색이 짙어지고 국내 경제가 파탄에 이르며 민심이 크게 동요하는 등, 더 이상 전쟁을 지속할 여력이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열한 번째 시'에 발효된 휴전
휴전 협정은 오전 11시에 발효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순간은 '열한 번째 달의 열한 번째 날, 열한 번째 시'라는 표현으로 널리 기억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국가에서는 11월 11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전쟁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이날을 '참전용사의 날'로 정해 국가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