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케도 아니고 민중도 아니다 다이라 가문의 전성기. 이를 싫어한 일본 각지의 겐지들이 일어나 군대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 미나모토 토모 ) 기소 요시나카 씨 ( 요시나카 기소 ) 미스씨 사촌관계에 있던 두 남자도 각자의 힘으로 타이라 가문을 토벌하려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의 무력 충돌 직전에 합의가 이루어졌고, 요시나카의 맏아들인 11세 요시타카 ( ). 괜찮나요 ) 요리토모의 장녀, 고작 6세 오히메 ( 오히메 )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