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는 남부동맹에 속해 있었나요?
아니요, 미주리는 남부동맹(Confederacy)에 속해 있지 않았습니다. 미주리는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주로, 역사상 한 번도 아메리카 남부동맹의 정식 일원이 된 적이 없습니다.
남북전쟁 당시 미주리의 입장
미국 남북전쟁(1861~1865)이 발발했을 때, 미주리는 공식적으로 노예제를 유지하던 노예주였습니다. 그러나 이 주는 남부동맹에 가담하지 않고 북부 연방(Union) 측에 잔류했습니다.
다만 미주리 내부의 상황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남부동맹에 합류하려는 분리주의 세력이 상당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었고, 이들은 연방 잔류파와 격렬하게 대립했습니다.
경계주로서의 미주리
미주리는 전형적인 경계주(Border State)였습니다. 지리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남북 사이에 걸쳐 있던 탓에, 주 내부에서는 친연방 세력과 친남부 세력 간의 갈등이 극심했으며, 실제로 게릴라전 수준의 무력 충돌까지 벌어졌습니다.
결론적으로 미주리는 오늘날까지도 미합중국의 한 주로 남아 있으며, 남부동맹 소속이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