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CC(학생 비폭력 조정 위원회)는 1960년대 초반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민권 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미국 민권 단체였습니다. SNCC는 1960년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연좌 농성과 기타 비폭력 직접 행동 시위에 참여한 학생 활동가 회의에서 결성되었습니다. 이 조직의 주요 목표는 남부의 인종 차별을 철폐하고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투표권을 확보하는 것이었습니다.
SNCC는 1960년 노스캐롤라이나 농업기술대학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학생들이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 있는 "백인 전용" 점심 카운터에 앉아 농성을 시작한 운동의 주요 세력이었습니다. 연좌농성은 다른 도시와 주로 확산되었고, SNCC는 시위를 조직하고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SNCC는 또한 1963년 워싱턴에서 열린 일자리와 자유를 위한 행진(March on Washington for Jobs and Freedom)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 행진은 시민권을 위한 대규모 시위였으며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SNCC는 행진의 주요 조직자 중 하나였으며, 회원들은 행사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