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탈퇴의 시작, 사우스캐롤라이나
미국 남북전쟁의 도화선이 된 연방 탈퇴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South Carolina)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1860년 12월 20일, 에이브러햄 링컨의 대통령 당선 직후 미국 연방(Union)에서 탈퇴한 최초의 주가 되었습니다.
최초로 연방을 탈퇴한 7개 주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이어 다음 여섯 개의 남부 주들이 약 두 달에 걸쳐 잇달아 연방에서 탈퇴했습니다.
- 사우스캐롤라이나 — 1860년 12월 20일
- 미시시피 — 1861년 1월 9일
- 플로리다 — 1861년 1월 10일
- 앨라배마 — 1861년 1월 11일
- 조지아 — 1861년 1월 19일
- 루이지애나 — 1861년 1월 26일
- 텍사스 — 1861년 2월 1일
탈퇴 이후의 흐름
이 일곱 개 주는 1861년 2월, 링컨 대통령 취임 이전에 모여 '아메리카 연합국', 즉 남부동맹(Confederate States of America)을 결성했습니다. 이후 1861년 4월 섬터 요소 공격을 계기로 버지니아, 아칸소,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까지 합류하면서 미국은 본격적인 내전 국면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