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역사

미국의 20년대 번영이 종말을 고하고 있다는 징후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1920년대 미국의 번영이 종말을 고하는 징후:

1. 1929년 주식 시장 붕괴: 1920년대의 경제적 번영이 종말을 고하고 있다는 가장 뚜렷하고 즉각적인 신호는 1929년 10월의 주식 시장 붕괴였습니다. 그 붕괴로 인해 주식 가치가 폭락하고 수백만 달러의 투자금이 손실되고 금융 시스템이 불안정해졌습니다.

2. 은행 실패: 주식 시장 붕괴의 여파로 은행 파산의 물결이 전국을 휩쓸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은 사람들은 서둘러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했고, 이는 은행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들었다. 많은 은행들이 예금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3. 실업률 증가: 기업과 산업계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근로자를 해고하기 시작했고 실업률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1933년에는 실업률이 거의 25%에 달해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4. 산업 생산 감소: 대공황으로 인해 산업 생산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제품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공장에서는 생산량을 줄여야 했습니다. 이는 실업률을 더욱 악화시키고 국가의 전반적인 경제 활동을 감소시켰습니다.

5. 농장 압류: 농업 부문도 대공황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농민들은 농작물 가격이 하락해 대출금을 갚을 수 없게 됐다. 그 결과 많은 농장이 압류당했고, 농민들은 생계를 잃었습니다.

6. 더스트 보울: 1930년대에는 특히 대평원 지역에서 극심한 가뭄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뭄으로 인해 수백만 에이커의 농지가 광대한 먼지 그릇으로 바뀌어 농작물과 가축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7. 노숙자와 판자촌: 경제 위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고 빈곤하게 되었습니다. "후버빌(Hoovervilles)"이라고도 알려진 판자촌은 가난한 사람들이 임시 보호소에서 살았던 전국 여러 지역에 생겨났습니다.

8. 빈곤 증가: 대공황은 수백만 명의 미국인을 빈곤에 빠뜨렸습니다. 가족들은 식탁에 음식을 올리고 가족들에게 기본적인 필수품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은 광범위한 고통과 절망을 가져왔습니다.

9. 정치적, 사회적 불안: 경제 위기는 사회적, 정치적 불안을 증가시켰습니다. 사람들은 위기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좌절하고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좌절감은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당선과 뉴딜 정책 시행을 포함한 사회 운동, 항의 행진, 정치적 변화를 촉발했습니다.

이러한 징후는 1920년대 번영 시대의 종말을 알리고 대공황 내내 지속된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국가 경제를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대공황의 수렁에서 벗어나는 데는 수년이 걸렸고 정부의 상당한 개입이 필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