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스페인 정복자들(콩키스타도르)이 북미 대륙으로 향한 배후에는 여러 가지 강력한 동기가 있었습니다. 남미의 아즈텍과 잉카 제국에서 막대한 부를 손에 넣은 이들의 야망은 북미로도 뻗어나갔습니다. 그들이 북미에서 발견하기를 바랐던 주요 목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황금과 은 같은 귀금속
스페인 정복자들이 북미를 탐험하고 정복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귀금속, 특히 금과 은을 찾기 위해서였습니다. 남미의 아즈텍 제국과 잉카 제국이 지닌 어마어마한 부에 대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그들은, 북미에서도 비슷한 보물이 묻혀 있으리라 확신했습니다.
2. 새로운 영토와 세력 확장
스페인은 자국의 영토를 넓히고 국력과 영향력을 키우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북미를 새로운 식민지를 건설하고, 새로운 자원과 무역로를 장악할 절호의 기회로 여겼습니다.
3. 모험심과 탐험 정신
일부 정복자들은 순수한 모험 정신과 탐험에 대한 갈증에 이끌려 북미로 향했습니다. 미지의 땅이라는 매력에 흠뻑 빠진 그들은 새로운 문화, 민족, 그리고 경관을 직접 발견하고 싶어 했습니다.
2. 종교 전파와 원주민 개종
스페인에게 북미 정복은 단순한 영토 확장이 아니라 천주교 신앙을 전파하는 성스러운 사명이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종교가 우월하다고 믿었으며, 만나는 원주민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았습니다.
5. 북서항로(노스웨스트 항로)의 발견
일부 스페인 탐험가들은 북서항로를 찾는 데 관심을 두었습니다. 북서항로란 북미 대륙을 통과하여 대西洋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가상의 해상 항로로, 이것이 발견된다면 유럽과 아시아 사이를 오가는 훨씬 짧고 직접적인 무역로가 열리게 됩니다.
6. 불로의 샘(젊음의 샘)
소수의 정복자들은 '불로의 샘'에 대한 전설에 매료되어 있었습니다. 이 신비한 샘물을 마시면 누구든 다시 젊어진다는 이야기였고, 그들은 이 전설의 샘을 발견하면 불멸의 생명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실제로 후안 폰세 데 레온이 플로리다를 탐험하게 된 계기 중 하나로 이 전설이 꼽힙니다.
마무리
이처럼 스페인 정복자들이 북미를 탐험한 동기는 황금과 은에 대한 욕망, 영토 확장, 모험심, 종교 전파, 북서항로 발견, 그리고 불로의 샘 전설 등 매우 다양했습니다. 물론 개별 탐험가마다 서로 다른 동기나 추가적인 이유를 지니고 있었으며, 이러한 복합적인 요소들이 결합되어 스페인의 북미 탐험 시대를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