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에는 '제임스타운(Jamestown)'이라는 이름을 가진 도시가 무려 12개나 있습니다. 이 이름은 1607년 영국이 북미에 건설한 최초의 영구 정착지인 버지니아주 제임스타운에서 유래한 것으로, 미국 역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이름입니다.
제임스타운이라는 이름의 도시가 있는 주
현재 '제임스타운'이라는 이름을 가진 도시는 다음 12개 주에 위치해 있습니다.
- 캘리포니아주 (California)
- 콜로라도주 (Colorado)
- 인디애나주 (Indiana)
- 캔자스주 (Kansas)
- 켄터키주 (Kentucky)
- 미주리주 (Missouri)
- 뉴욕주 (New York)
- 노스캐롤라이나주 (North Carolina)
- 노스다코타주 (North Dakota)
- 오하이오주 (Ohio)
- 펜실베이니아주 (Pennsylvania)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South Carolina)
왜 이렇게 많은 도시가 같은 이름을 사용할까?
미국 서부 개척 시절, 개척자들은 모국이나 동부의 유서 깊은 지역 이름을 따서 새로운 마을에 이름을 붙이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제임스타운', '스프링필드', '프랭클린'처럼 여러 주에 걸쳐 같은 이름의 도시가 존재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뉴욕주 제임스타운은 배우 루실 볼(Lucille Ball)의 고향으로 유명하며, 노스다코타주 제임스타운은 세계 최대의 야생 들소 박물관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 도시는 같은 이름을 공유하지만 저마다 고유한 역사와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