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어린이들을 위한 해외 피난 목적지에 대한 간략한 요약입니다.
캐나다:영국 어린이 해외 수용 위원회(British Children's Overseas Reception Board)는 "어린이 해외 수용 계획"으로 알려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약 1,500명의 어린이를 캐나다로 보내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아이들의 대다수는 채널 제도, 특히 건지 섬 출신이었습니다. 안전하고 따뜻한 캐나다 가정에서 숙박과 교육이 제공되었습니다.
호주:비록 영국 어린이들이 캐나다만큼 호주로 보내진 것은 아니지만, 일부는 영국과 호주 정부의 협력의 결과로 그렇게 했습니다. 대피한 이 아이들은 전쟁으로부터 보호받고 호주 학교와 위탁 가정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뉴질랜드:전쟁 중에 대피한 소수의 영국 어린이들을 환영한 또 다른 국가는 뉴질랜드였습니다. 그들은 호주와 캐나다 동료들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로디지아(현 짐바브웨):대피 노력의 일환으로 소수의 영국 어린이들이 로디지아로 이송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강제로 대피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부모는 어린이의 안전에 대한 자체 평가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피난 역시 목적지 국가의 자발적인 조치였으며, 해당 국가의 기존 규칙과 규정에 따라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한다는 전제 하에 아동을 받아들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시 영국 어린이들의 해외 대피는 취약한 생명을 보호하고 전쟁을 직접 경험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교육과 성장을 계속할 수 있는 보다 고요한 환경을 제공하려는 시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