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역 센터 잔해 정리, 9개월의 대작전
2001년 9·11 테러로 붕괴한 세계 무역 센터(World Trade Centre)의 잔해 정리 작업에는 약 9개월이 걸렸습니다.
공식적인 청소 작업은 2002년 5월 30일 종료되었습니다. 이날 열린 폐회식과 함께 약 8개월 반에 달하는 대규모 복구 작업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마지막 잔해 더미가 실려 나가는 모습은 전 세계에 생중계되기도 했습니다.
공식 종료 이후에도 남았던 흔적
다만 공식적인 정리 작업이 끝난 뒤에도 테러로 인한 일부 흔적과 유해는 주변 지역에서 수년에 걸쳐 발견되곤 했습니다. 이는 그만큼 붕괴 규모가 방대했고, 복구 작업이 험난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정리 과정에서 약 180만 톤에 달하는 잔해가 운반·처리되었으며, 수천 명의 인부들이 하루 24시간 교대 근무를 이어가며 복구 현장을 지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