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간식의 대명사인 '초콜릿'이라는 단어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궁금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흥미롭게도 이 단어의 뿌리는 아메리카 대륙의 고대 문명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나후아틀어 '쇼코아틀(xocolatl)'
'초콜릿(chocolate)'이라는 단어는 아즈텍 문명에서 사용되던 나후아틀어(Nahuatl)의 '쇼코아틀(xocolatl)'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단어는 볶은 카카오빈으로 만들어 마시던 음료를 가리키는 이름이었습니다.
마야어 '쓴 물'에서 온 어원
더 거슬러 올라가면, 나후아틀어의 '쇼코아틀'은 마야어의 '쇼코아틀', 즉 "쓴 물"을 뜻하는 단어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설탕 없이 만들어 마시던 카카오 음료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이름에 그대로 담겨 있는 셈입니다.
결국 오늘날 우리가 사랑하는 초콜릿이라는 이름은 수천 년 전 중앙아메리카 문명에서 즐기던 카카오 음료에서 시작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