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의 역사

오늘날 잉카 제국의 영토는 어느 나라들일까?

안데스를 지배했던 거대 문명, 잉카 제국

남아메리카 최대의 선사 문명국이었던 잉카 제국은 15세기부터 16세기 초까지 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광대한 영토를 통치했습니다. 수도 쿠스코(현재 페루)를 중심으로 약 1,200만 명에 달하는 인구를 거느렸으며, 스페인 정복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로 군림했습니다.

잉카 제국의 옛 영토에 해당하는 현대 국가

오늘날 잉카 제국의 영토였던 지역은 다음 6개국에 걸쳐 있습니다.

  • 페루 — 잉카 문명의 심장부로, 수도 쿠스코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적 마추픽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볼리비아 — 티티카카 호수 일대 등 알티플라노 고원 지대가 잉카의 핵심 영역이었습니다.
  • 에콰도르 — 키토를 비롯한 북부 지방까지 잉카의 세력이 뻗어 있었습니다.
  • 칠레 — 북부 지역이 잉카 제국 남부 영토의 끝자락에 해당합니다.
  • 아르헨티나 — 북서부 안데스 지역이 잉카의 통치 아래 있었습니다.
  • 콜롬비아 — 남부 일부 지역이 잉카 제국의 북방 경계선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남아 있는 잉카의 흔적

이처럼 잉카 제국은 현재 6개국에 이르는 방대한 땅을 다스렸습니다. 안데스 전역에는 정교하게 깎인 석벽, 계단식 밭, 그리고 왕도(王道)라고 불리는 잉카 도로망이 남아 있어, 당시 제국의 위대함을 오늘날에도 실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페루의 마추픽추는 잉카 문명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