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2022년 9월 기준 일본 내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 중 생존해 있는 사람은 약 1,10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은 1945년에 종결되었기 때문에, 당시 성인으로 전쟁에 참여했던 용사들은 대부분 90대 이상의 고령자입니다. 전쟁이 끝난 지 8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른 만큼, 생존자 수는 매년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매년 종전 기념일을 맞아 전몰자를 추모하며, 남은 참전 용사들의 현황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화로 인해 그 목소리와 증언을 직접 듣기 어려워지면서,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작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