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세계에서 가장 큰 크루즈선은 로얄 캐리비안 인터내셔널(Royal Caribbean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원더 오브 더 시스(Wonder of the Seas)'입니다. 이 배는 단순히 크기만 큰 것이 아니라, 바다 위에 떠다니는 거대한 리조트 도시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편의시설과 엔터테인먼트를 갖춘 초대형 크루즈선입니다.
원더 오브 더 시스 주요 제원
취항
2022년 8월 3일에 취항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까지도 세계 최대 크루즈선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길이
약 1,188피트(362m)에 달합니다. 에펠탑(약 330m)보다도 긴 수치로, 그 규모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폭
210피트(64m)로, 일반 축구장 폭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넓습니다.
높이
236피트(72m)로, 물 위로 약 20층 건물 높이만큼 솟아 있습니다.
톤수
236,857GT(Gross Tonnage)를 기록하며, 크루즈선 역사상 최대 용적을 자랑합니다.
속도
최대 25노트(시속 약 46.3km)로 항해할 수 있습니다.
승객 정원
최대 6,988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어, 하나의 작은 도시와 맞먹는 인원을 태우고 항해합니다.
승무원
2,300명의 전문 승무원이 탑승하여 승객들에게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원더 오브 더 시스가 특별한 이유
원더 오브 더 시스는 로얄 캐리비안의 대표적인 '오아시스(Oasis)' 클래스에 속하는 배로, 워터 슬라이드, 서핑 시뮬레이터, 아이스링크, 여러 개의 수영장, 다양한 레스토랑과 공연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중앙에는 '센트럴 파크'라 불리는 실외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마치 육지의 리조트에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처럼 원더 오브 더 시스는 크기뿐만 아니라 시설과 서비스 면에서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배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