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역사

바이센테니얼 쿼터(200주년 기념 25센트)의 S와 D 표식은 어디에 있을까?

바이센테니얼 쿼터의 S와 D, 무엇을 의미할까?

미국 독립 200주년(1776~1976)을 기념해 발행된 바이센테니얼 쿼터(Bicentennial Quarter)에는 S 또는 D라는 작은 알파벳이 새겨진 경우가 있습니다. 이 문자를 민트 마크(mint mark, 조폐국 표식)라고 하며, 해당 동전이 어느 지역의 조폐국에서 제조되었는지를 나타냅니다.

D – 덴버 조폐국

동전에 D가 새겨져 있다면 덴버(Denver) 조폐국에서 주조된 것입니다.

S – 샌프란시스코 조폐국

S가 새겨진 동전은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조폐국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특히 S 표식이 있는 바이센테니얼 쿼터는 대부분 은을 함유한 수집용 에디션이거나 프루프(proof) 동전에 해당하며, 일반 유통용보다 가치가 높은 편입니다.

필라델피아 조폐국에서 만든 동전은?

흥미롭게도 필라델피아 조폐국에서 생산된 바이센테니얼 쿼터에는 민트 마크가 전혀 없습니다. 당시 필라델피아 조폐국은 쿼터 화폐에 표식을 새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표식이 없는 동전이라고 해도 희귀한 것은 아니며, 대량으로 유통되었습니다.

민트 마크는 동전의 어느 위치에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뒷면에서 표식을 찾곤 하지만, 실제로는 앞면(정면)에 새겨져 있습니다. 조지 워싱턴 초상의 오른쪽, 머리카락 아래쪽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은 S 또는 D 글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뒷면에는 자유의 종 옆에서 북을 치는 식민지 시대 군인(드러머 보이) 디자인과 그것을 둘러싼 13개의 별이 새겨져 있어, 미국 독립의 역사적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