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역사

셔먼은 남부의 철도에 무슨 짓을 했나요?

미국 남북전쟁 당시 연방 장군이었던 윌리엄 테쿰세 셔먼(William Tecumseh Sherman)은 군사 전략의 일환으로 남부에서 초토화 정책을 채택했습니다. 그는 철도를 포함한 남부의 기반시설을 파괴하면 남부연합군을 약화시키고 전쟁의 종식을 앞당길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철도 파괴와 관련된 셔먼의 가장 주목할만한 캠페인은 1864년 바다로의 행진이었습니다. 그해 9월 애틀랜타를 점령한 후 셔먼은 군대를 이끌고 조지아를 거쳐 대서양 연안까지 600마일 행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셔먼의 군대는 남부연합의 전쟁 노력에 기여한 철도, 교량, 공장 및 기타 시설을 체계적으로 파괴했습니다.

셔먼의 전략은 논란의 여지가 있었고 조지아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그러나 이는 또한 남부연합의 운송 네트워크를 약화시키고 남북전쟁에서 연방의 승리에 기여하려는 의도된 목표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