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967년 리버티 하프 달러(50센트)'라는 동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리버티 디자인이 새겨진 마지막 하프 달러는 1947년에 발행된 것이 마지막입니다.
리버티 하프 달러의 역사
미국에서 발행된 리버티 하프 달러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워킹 리버티 하프 달러'로, 1916년부터 1947년까지 생산되었습니다. 앞면에는 자유의 여신이 걸어가는 모습이, 뒷면에는 독수리가 새겨져 있으며, 높은 은 함량 덕분에 현재까지도 수집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967년에 발행된 50센트 동전은 무엇일까요?
1967년에 미국 조폐국이 발행한 하프 달러는 케네디 하프 달러입니다. 케네디 하프 달러는 1963년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을 기리기 위해 1964년 처음 발행되었으며, 1965년부터 1970년까지 발행된 동전에는 40%의 은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1967년 케네디 하프 달러의 가치
1967년 케네디 하프 달러의 가치는 주로 은 시세에 따라 결정됩니다. 일반적인 상태의 동전이라면 은 가치 기준으로 몇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보존 상태가 매우 좋거나 희귀한 주조 에러가 있는 경우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될 수 있습니다.
만약 손에 든 동전이 리버티 디자인이라면 발행 연도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947년 이전 연도가 새겨져 있다면 워킹 리버티 하프 달러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은 함량과 동전의 상태에 따라 상당한 가치를 지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