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역사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누가 투표권을 얻었을까?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세계 여러 나라는 더 많은 국민에게 투표권을 확대했습니다. 이는 전쟁 기간 동안 수백만 명이 다양한 계층에서 동원되어 조국을 위해 싸웠던 결과이기도 합니다. 전쟁 수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 여성과 소수 집단 등 인구의 상당 부분에게 투표권을 거부하는 일을 정부가 정당화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여성 참정권을 획득한 국가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대표적인 국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독일 (1918년)
  • 오스트리아 (1918년)
  • 폴란드 (1918년)
  • 체코슬로바키아 (1918년)
  • 헝가리 (1919년)
  • 네덜란드 (1919년)
  • 룩셈부르크 (1919년)
  • 미국 (1920년)
  • 스웨덴 (1921년)

영국의 선거법 개정

영국에서는 1918년 국민대표법(Representation of the People Act 1918)을 통해 21세 이상의 모든 남성과, 일정한 재산 자격을 충족하는 30세 이상의 여성에게 투표권이 확대되었습니다. 이 법은 영국의 유권자 수를 크게 증가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의 종전이 모든 국가에서 즉각적인 보통선거제 실현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전쟁은 여성 참정권을 비롯한 참정권 확장 전반을 앞당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