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 노예 무역은 15세기에 포르투갈 탐험가들이 최초로 아프리카 출신의 노예들을 유럽으로 데려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이 무역은 급속히 확장되며 세계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인간 거래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노예 무역의 확장 배경
16세기와 17세기 동안 유럽 열강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식민지를 건설하고 플랜테이션 경영에 필요한 노동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노예 무역은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18세기, 절정기에 도달하다
대서양 횡단 노예 무역은 18세기에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이 시기에만 약 1,200만 명의 아프리카인들이 고향에서 강제로 떼어나 아메리카로 이송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쇠퇴와 종말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여러 요인이 겹치며 노예 무역은 서서히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이티 혁명, 1807년 영국의 노예 무역 폐지 선언, 그리고 미국 남북전쟁 등이 그 주요 계기였습니다.
대서양 노예 무역은 1867년 포르투갈 제국이 식민지에서 노예제를 폐지하면서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참고로 아메리카 대륙에서 노예제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그보다 늦은 1888년, 브라질이 마지막으로 노예제를 폐지하면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