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년, 로어노크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607년 당시 로어노크 식민지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1585년에 세워진 이 정착지는 1590년에 버려졌고, 그 후 주민들의 행방은 끝내 밝혀지지 않은 채 역사의 미스터리로 남게 되었습니다.
로어노크 식민지의 탄생
로어노크 식민지는 1585년, 오늘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해당하는 로어노크 섬에 잉글랜드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이곳은 잉글랜드가 북미 대륙에 건설한 초기 정착 시도 중 하나로, 신대륙 개척의 선구적인 사업이었습니다.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잃어버린 식민지'
그러나 이 식민지는 1590년 갑작스럽게 버려졌습니다. 정착민들이 어디로 떠났는지, 왜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확실한 답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로어노크는 '잃어버린 식민지(Lost Colony)'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북미 역사상 가장 유명한 수수께끼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1607년, 새로운 시작 제임스타운
로어노크가 사라진 지 약 17년 후인 1607년, 잉글랜드는 버지니아 지역에 제임스타운 식민지를 세웠습니다. 제임스타운은 북미에서 최초로 성공적으로 유지된 영구 영국 정착지로 평가되며, 훗날 미국 건국의 초석이 된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1607년을 기준으로 로어노크는 이미 폐허가 된 '버려진 식민지'였으며, 그 흔적과 운명만이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