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캐롤라이나가 탈퇴하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었지만, 주된 이유는 노예 제도에 대한 주의 강력한 지지였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연방에서 가장 노예제를 지지하는 주 중 하나였으며, 그 경제는 제도에 크게 의존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사람들은 링컨이 노예 제도를 폐지할 것을 두려워했고, 그들의 삶의 방식을 파괴할 것이라고 믿었던 대통령과의 연합에 남아 있기를 꺼려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분리에 기여한 다른 요인으로는 주의 무효화 및 분리의 역사, 주 주권에 대한 강한 의지, 연방 정부에 대한 불신의 증가 등이 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탈퇴는 미국 남북전쟁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는 1812년 전쟁 이후 한 주가 연방에서 탈퇴한 최초의 사건이었으며, 이는 남부 주들이 노예 제도를 보존하기 위해 기꺼이 싸울 의지가 있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분리는 곧바로 다른 남부 6개 주들의 분리로 이어졌고, 미국 남부 동맹이 형성되었습니다. 그 직후 미국 남북전쟁이 시작됐다.